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중소.벤처기업과 지역주민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창출, 활용, 보호를 위한 '2012년 전북지식재산센터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상반기 신청 및 설명회'를 본격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19일 정읍시를 시작으로 전주(26일 오후 2시 전주상공회의소), 군산(30일 군산상공회의소), 익산(2월 2일 한국센트랄 회의실) 등 4개 지역을 1차 순회하면서 전북지식재산센터의 올해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 및 기업과 개인발명가들의 IP애로사항에 대한 전문가 무료변리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지식재산센터는 IP(지식재산) 전문가 풀을 활용해 찾아가는 특허종합지원반, 전문가 현장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표준화된 IP경영진단 툴(TOOL)을 통해 기업진단 후 그 결과에 따른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기업의 우수 기술 및 브랜드, 디자인 등의 육성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 매년 지역내 지식재산 창출, 활용을 선도하는 글로벌 IP스타기업을 선정해 전북지역의 지식재산 창출, 활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IP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택수 회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특허.브랜드.디자인 등 IP경쟁력 제고를 위해 특허청, 전북도와 공동으로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기업 및 개인발명가들에게 맞춤형 지식재산 컨설팅 및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IP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사업설명회 및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 및 개인은 전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jcci.or.kr)와 전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www.ripc.org/jeonju) 참고하거나 전화 232-3017∼8로 문의하면 된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