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이 유임됐다.
또한, 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장에 장경민 농협경제지주 전북지역본부 부본부장이 임명됐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에 유임된 정재호 본부장은 완주 출신으로 전라고와 전주대 한문교육과를 졸업, 농협중앙회에 입사 한 후 중앙본부 농업정책보험부, 중앙본부 기획실, 농협은행 마케팅전략팀에 근무하며 실무경험을 쌓은 뒤, 무주군 지부장, 농협중앙회 인사노무국장, 농협은행 인사부장, 농협중앙회 인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장에 임명된 장경민 부본부장은 임실 관촌 출신으로, 전주 신흥고, 원광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 회계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농협에 입사한 뒤로 전주완주시군지부, 전북지역본부 경제사업부, 전북지역본부 기획총무팀, 전북도청지점 부지점장, 전북도교육청지점장, 군산중앙로지점장, 순창군지부장 등을 지냈다.
/김윤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