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일자리창출과 군민복지강화’를 신년 사업의 핵심으로 추진하는 고창군의 군정방향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김종규 고창·부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민선5기 “고창군이 천명하는 ‘관광객 1천만명 시대, 인구 7만명 달성, 일자리 7천개 만들기’는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본인이 준비한 정책방향과도 일치하기 때문에 더욱 더 공감이 간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농어촌지역의 한계를 벗어나 더욱 더 안정화된 삶을 이뤄가기 위한 일자리창출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노인세대를 위한 일자리는 더 많이 배려해야 할 것이다. 일자리는 고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것처럼, 노령화사회에 대비하고 농어촌사회에 적합한 기업을 유치하는 것으로부터 만들어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고창군의 65세 이상 노령인구비율이 전체인구의 26%를 상회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한다면, 노년층을 위한 일자리 만들기는 복지와도 연계되는 매우 중요한 정책방향이다. 노령화사회로 빠르게 변화하는 농어촌의 실정을 고려할 때,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농산융복합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에 적합한 기업을 유치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일자리와 복지는 결코 따로 떼어 놓고 살펴볼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모두가 누리는 따듯한 복지’의 근간 속에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