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 봉사단체인 ‘공명이 사랑나눔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16일 불우이웃 등을 방문하여 생필품 전달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명이 사랑나눔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사무처장 김성중외 3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전주시 완산구 교동에 거주하는 불우이웃 곽공순외 4세대에 연탄 각 200장씩 나누어주는 ‘사랑의 연탄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또한, 도내 불우이웃 20여세대를 선정 총 300만원의 성금을 명절 전 전달할 예정이다.

‘공명이 사랑나눔회’ 강치순 회장(군산시 사무국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계각층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