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전북도회는 12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전북도 김승수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앞으로 3년간 도회를 이끌어갈 도회장과 운영위원 및 감사, 대의원을 선출했다.

 정보통신공사협회 전북도회 제 18대 도회장은 단독 후보로 나선 김중석 (주)경원통신건설 대표가 선출됐다.

 김중석 신임 도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도회를 따뜻하고 건강한 이야기가 있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이라며"유능하고 젊은 회원과 여성회원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한편, 직접 회원들을 찾아가서 경청하고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소통을 통해 경영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전북도지사 표창 등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감사패 증정에 이어 2011년도 사업보고와 결산보고, 2012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해 보고했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