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소아암 환우를 위해 소중하게 써주십시오”

전북대학교병원에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을 쾌척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제와이즈멘 비사벌클럽은 지난 10일 오후 3시 전북대병원을 찾아 환자들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국제와이즈멘 백철희 회장, 전북대병원 김영곤 병원장, 국제와이즈멘 최관호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암 환자에게 써달라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백철희 회장은 “주위의 소외된 가정을 살피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소아암 환우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나누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은 국제봉사클럽으로 YMCA의 이상 실현을 돕기위해 만들어져, YMCA의 중추 클럽이 됐으며, YMCA 활동과는 별도로 전 세계 73개국에 3만여명이 회원을 가지고  각종 국제적 봉사를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이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