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설날 명절 신속 배송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시킨다.

 전주점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완벽한 배송시스템 준비에 만전을 기할방침이다.

 이를 위해 배송원 실명제 시행 및 배송조끼 착용, 인사 및 응대요법 서비스 교육 등을 실시한다.

 배송은 지역에 따라 전국 각지에 선물을 배달하는 외주 배송과 군산, 정읍, 익산, 김제, 완주 등 전북 지역권을 배송하는 신속 배송으로 나눠 운영한다.

 특히, 신속 배송의 경우는 주문한 다음날 오전에 각 배송차량이 직접 싣고 운반하기 때문에 전주 주변 지역 선물 배송은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달될 예정이다.

 또한, 신속배송 접수 건수만큼 건당 1000원씩 적립해 지역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며, 받는 고객께 더욱 큰 기쁨을 주기 위해 사은품으로 복조리를 증정한다.

 전주점 관계자는 "완벽한 배송시스템의 운영을 통해 상품의 판매뿐 아니라 배송까지도 최상의 서비스와 신속함으로 배송 서비스 만족도 제고와 안전하게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까지 책임지는 배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