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희 전북도의회 부의장의 저서 ‘낮은 목소리 우직한 소걸음 유창희의 뚜벅뚜벅 세상걷기’ 출판기념회가 8일 오후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세균 국회의원, 장영달 전 국회의원 ,최규성 국회의원, 김호서 전북도의회 의장,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 임정엽 완주군수, 오경남 대한노인회 전주시 지회장, 한규채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와 다수의 전북도 도의원과 전주시의원 등 각계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조지훈 전주시의회 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는 유창희부의장의 삶을 담은 함께사는 세상 이야기 동영상 상영 및 정세균의원, 장영달 전의원, 최규성의원, 김완주 도지사, 김승환도교육장, 임정엽완주군수, 오경남 지회장 등이 축사를 통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축사에서 정세균 전대표는 “유창희 부의장은 따뜻한 가슴으로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다”며 “원칙과 신뢰를 지켜가는 유창희 부의장의 출판기념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한 부득이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한명숙 전총리, 김완주 전북도지사, 송하진 전주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인영 국회의원 등도 함께사는 세상을 위해 올곧게 걸어온 유창희 부의장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하는 축하영상을 보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시장상인, 대학생 등 시민들이 유창희 도의원에게 청소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개발과 서민들의 생활이 안정된 편안한 사회를 만들어달라는 영상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유창희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4년간 시의원과 도의원으로서 활동해온 경험을 토대로 ‘정치인은 민생현장이 일터다’라는 소신으로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우직하게 걸어온 자신의 철학과 비전을 밝혔다..

유창희 부의장은 그동안 지역 주민을 바르게 섬기는 생활정치를 실천해 오면서 얻은 것은 ‘사람이 중심이어야 하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는 소신을 밝히며 그동안 두 번의 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주신 지역 주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렸다.

이번에 펴낸 '낮은 목소리 우직한 소걸음... 유창희의 뚜벅뚜벅 세상걷기'는 유년시절부터 시작해서 회사를 설립하고 14년간의 사회적 약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던 정치생활 등 그동안 살아온 삶과 미래의 꿈을 담았다.

특히 맨주먹으로 시작해 60여명, 연6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CEO로 교차로신문사를 운영하면서 나눔의 철학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했다.

한편 유창희 부의장은 이리고등학교와 전주대학교를 졸업한 뒤 두 번의 시의원과 도의원을 지냈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