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4일 정례조회에서 ‘함께하는 농협인상’ 수상자로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박상용 팀장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농협인상’은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공이 있는 직원 중 농가소득 증대, 신용·경제사업 활성화 등 사업추진 우수 직원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수상자인 박상용 팀장은 2012년 조공법인에 입사하여 원예농산물 판매사업 업무를 담당하면서 공선회 조직발전 및 농가소득증대에 힘써왔다. 특히, 통합마케팅 활성화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임실군 공선조직의 규모화 및 상품화 등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2012년 104억 실적에서 2021년 10월말 현재 218억원의 실적으로 110% 성장을 달성하는데 일조하였다. 아울러 임실 복숭아와 딸기가 전국적인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전북농산물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였다.
박상용 팀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정성들여 재배한 전라북도 고품질농산물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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