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전주완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일 새해 첫 업무시작에 부쳐 “2012 임진년 새해는 사람존중의 가치를 최고로 ‘99% 서민을 위한 99.9%의 시민복지’를 위한 새로운 대한민국, 그리고 희망과 활기가 되살아나는 새로운 전주 완산을 만드는 해가 돼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 후보는 “민주통합당의 출범은 이를 위한 구 민주당 당원들과 시민, 노동자, 서민들의 열망이 모아져 이뤄낸 결과”라고 설명하고 “올 한해는 무릇 1%의 성공신화나 기득권보다 ‘99% 서민을 위한 99.9%의 시민복지’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세상의 새 출발점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또 “갈등과 반목의 시간은 이제 끝내야 한다. 통합과 신명의 사회를 힘차게 일구어 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서민경제 파탄과 청년실업 증대 등으로 서민들의 삶과 생활의 무게가 무거워지고 있는 현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 후보는 “2012년 민주통합당의 총선승리에 이어 정권교체를 꼭 이룩하자”면서 “전주 완산의 미래와 희망을 위해서, 99% 서민들의 삶을 위해서 뛰겠다”고 전했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