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은 1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기업은행이 후원하는 ‘2021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활동을 마무리하고, 1년간 수고해준 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2년 밥차 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우범기 前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강사로 방문하여, 자리에 참석한 전주연탄은행 자원봉사자 및 전북지역 사회복지활동가에게 “봉사활동에 대한 경제적 가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윤국춘 전주연탄은행 대표는 “바쁜 시간에도 특강을 해주신 우범기 전정무부지사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창조와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전주연탄은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국춘 대표는 “2021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약 9,300여명의 소외계층 이웃에게 밑반찬과 삼계탕을 전달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 해주신 봉사자분들의 손길 때문이다”라고 하면서, “2022년에도 더 많은 이웃이 춥고 배고프지 않도록, 사랑의 손길을 내밀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유호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