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직무대행 문용규)는 15일 국제교육원 대강의실에서 유학생들을 위해 추석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문용규 총장직무대행은 “한국에서 추석은 풍성한 결실의 기쁨과 함께 가장 좋은 시절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추석)만 같아라!”라고 표현한다"라며, "유학생 여러분들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가장 보람되고 아름다운 청년시절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담아 유학생들을 격려했다.

행사를 준비한 국제교류원 이효숙 원장은 “타국에서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코로나로 인해 연휴기간 동안 여행이나 타 지역 방문조차 자유롭지 못한 유학생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싶어 ‘추석 사랑 나눔’을 준비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