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9-10 오후 5:15:00 | 최종수정 2021-09-10 17:15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조준규)은 지난 9일,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본부장 김세환)와 기후변화대응 및 신규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수변림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수변림 조성 등 탄소저감활동 및 수질오염정화 등에 관한사항 ▲산림분야 및 수자원보호사업 시행 및 협력에 관한 사항 ▲관련 기술연구 및 업무활용에 관한 사항 등이다. 서부청은 금강유역본부와 용담댐 유휴토지에 2023년까지 약 9.5ha 면적의 수변림을 조성, 산림청의 탄소저감정책과 한국수자원공사의 댐수질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협력 할 예정이다. 조준규 서부청장은 “수변림 조성을 통해 수질 개선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용담호에 아름다운 경관림이 조성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신규 탄소흡수원으로써 탄소저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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