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환 의원(전주 완산을, 민주당)이 오는 12일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이사장 서정태)의 국정감사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되어 “2011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상”을 수상한다. 전북도에서는 장세환의원이 유일하다.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는 18대 국정감사의 국회 의정활동을 충실하게 수행한 국회의원들에 대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과 함께 심사한 결과 장세환 의원을 선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장세환 의원은 2010년 경실련 선정 국정감사우수의원을 시작으로 2011년 경실련 국감우수의원선정과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함으로서 올해만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3관왕을 달성했다.
장세환 의원은 “수상의 기회를 준 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정부의 견제라는 입법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이며, 계속해서 의정활동으로 평가받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승인 단체로 시상식은 12일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