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23일 전주리베라호텔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갖고 2011 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와 함께 (주)한국투아치 대표 박재현, (유)정한건설 대표 서정기, (유)에스엘건설 대표 이재영, (유)푸른건설 대표 장경원, (유)애드건설 대표 홍영기 등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등 협회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 대해 시상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신영옥 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북혁신도시 조성사업과 새만금 방수제 공사 등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에 회원업체 참여기회가 최대한 확대되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또 "분리발주와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의 본격적인 도입을 통해 원도급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하도급업체 보호정책 강화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며 관계기관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