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8-25 오후 2:30:00 | 최종수정 2021-08-25 14:30
김제시 공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천만영, 민간위원장 정민성, 이하 협의체)는 25일 공덕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공덕면 협의체는 지역 중심의 복지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특화사업 추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줌 교육 활용 방법 안내 및 긴급복지지원사업 홍보 등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민성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공덕면 협의체가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공덕면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천만영 공덕면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인 만큼 주변에 저소득가정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하여 나눔과 소통을 통해 더불어 행복해지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덕면 협의체는 식품꾸러미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방충망 설치 등을 추진하여 지역 내 복지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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