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총선(4/11)과 대선(12/19)이 실시되는 해로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더욱 바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2012년도 전북도의회 회기는 정례회(2회/52일)와 임시회(9회/78일) 모두 11회 130일이 운영 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년 1월9일부터 13일까지 제286회 임시회가 진행되며, 주요안건은 ▲2012년도 업무계획 청취(도지사, 교육감)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 ▲조례안 및 계류의안 등 안건 심의 ▲상임위원회별 활동 등이 전개된다.

특히 6월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291회 임시회에서는 추경예산안 심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예산결산 및 윤리특별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다.

더욱 특이할만한 사항은 매월 회기가 열리는데 유난히 7월에는 임시회와 정례회가 있어 눈에 띈다. 7월3일부터 5일까지 제292회 임시회가 전개되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운영위원장 선거가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7월10일부터 24일까지 제293회 정례회(1차)가 열리는데 ▲2011회계년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승인안 심의 ▲조례안 및 계류의안 등 안건 심의 ▲상임위원회별 활동 등이 실시될 계획이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