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7-12 오후 2:29:00 | 최종수정 2021-07-12 14:29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에서는 지난 9일 노인복지시설 차량지원 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출시한 ‘스타리아’ 1대를 김제노인복지센터에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제노인복지센터에서 지원받은 스타리아 차량은 1,000여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의 복지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될 것이며, 이에 박경란 센터장은 “지원받은 차량을 통해 앞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업무수행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림으로써 차량후원에 대한 보답을 하겠다”고 말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박차훈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외계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많은 위협을 받고 있는데, 지원한 차량이 노인복지시설의 원활한 업무 수행과 어르신들의 편안한 이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김제 원평 MG새마을금고(대표 이희영 이사장)는 김제노인복지센터(박경란 센터장)와 2020년 6월부터 상호 간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결연협약을 맺어왔으며, 협약 이후로 물품후원과 자원봉사 등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김장김치 후원과 생활지원사를 위한 휴대용 선풍기를 후원한 바 있고, 이번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으로부터 김제노인복지센터가 차량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을 준 든든한 지역 후원처이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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