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성바이오텍(대표 이대성)이 “유지비용을 줄이고 축사환경개선시키는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 기반의 축사 토탈 솔루션을 선보여 양돈농가의 악취민원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에 이대성 대표는 “대부분의 축산농가는 분뇨 처리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고 축산분뇨에서 발생되는 악취, 수질오염 및 녹조 등으로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대성 대표는 “악취가 가장 심한 것으로 알려진 돼지농장의 경우 인근 마을 주민의 민원으로 폐업을 하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10여 년간 연구 끝에 축사 환경 개선에 효과적인 악취저감 시스템과 축산분뇨 정화시스템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분뇨처리 시스템은 5가지 복합 미생물 및 미네랄 기능수 등을 돈사와 슬러리피트에 분사해 악취를 70% 가까이 저감시키고 미생물로 발효 분해된 분뇨는 돈사 내 정화시스템을 통해 환경부 기준치에 맞는 깨끗한 물로 정화되어 농장 청소 등에도 재활용할 수 있고, 최종적으로 남는 슬러지는 비료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 특징이다.

또한, 이대성 대표는 이러한 ICT 기술이 접목돼 축사 내에 악취측정센서, 악취측정 디스플레이 장치, 안개분무장치를 통해 축사 내 암모니아, 황화수소 및 이산화탄소 등 환경 데이터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고 이러한 ICT기술을 사용해서 스마트폰으로 제어모니터링하면서 돈사 출입을 자주 출입을 하지 앉으면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외 다양한 전염병 예방에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으며 시스템 설치 이후에는 월 2회 방문해 사전에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하며 시설을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A/S관리를 완벽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게다가 이대성 대표는 이 시스템을 설치한 익산의 한 양돈농가는 악취 민원이 없어지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어서 돼지의 질병이 감소하고, 성장발육에도 효과적이라는 반응 결과가 나왔고 이로 인해서 인건비, 약품비 및 기타경비 등이 절감되고, 돼지고기 품질과맛도 향상돼 익산시 축산과와 전북도 축산과에서도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자랑했다.

한편, (유)대성바이오텍 이대성 대표는 "기존 많은 축산농가들이 분뇨전문업체를 통해 분뇨를 위탁처리하고 있으면서 많은 비용이 들어가 농가들의 부담이 크기 들어가기 때문에 그 대안으로 자사에 개발한 분뇨시스템을 운용할 경우 농가에서 직접 분뇨를 처리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분뇨수거차량의 출입 자체가 이뤄지지 않아서 결국 전염병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효과효능을 설명했다.

또한, “돼지사육에 적합한 PH 6-7 정도의 중성에 가까운 먹는 물 공급 시스템도 개발했고 이러한 우리의 기술력이 양돈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