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에 겨울용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효자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비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취약계층 22세대 대상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인 극세사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효자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순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의 나눔 분위기가 얼어붙었지만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효자5동장은 “다가오는 동절기에 추위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힘써주신 효자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이웃 살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