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 예방은 거리두기가 답

전북 지역의 누적 확진환자 수가 115명으로 불었다. 지난 주말에 1명이 새로 감염이 된 것이다. 이렇게 알게 모르게 거의 매일 감염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은 거리두기 실천이 제대로 안되고 있는 탓이다. 여러 번 말한 바 있지만 코로나 감염 예방은 거리두기가 답이다. 방역 당국이 말하는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켜야 한다는 이야기다.최근에 확진자가 된 이들은 밀접 접촉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열린 공간이 아닌 닫힌 공간에서는 사람 만남을 조심해야겠다. 특히 가깝게 마주 보며 대화를 나누는 것을 삼가해야 한다. 아무리 상대방이 건강해보이는 사람이라도 보균 상태는 모르는 일이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연일 확진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중에 우리 지역에서도 지난 주에 많은 감염 확산이 있었다. 정말이지 이런 때는 사람 만남을 조심하는 것이 지혜이다.그리고 여행도 삼가하는 것이 지혜이다.그동안 관찰되고 느낀 바를 여기 또다시 언급해야겠다. 우리 지역의 감염자들을 보면 여성들이 대다수이다. 이런 지적을 두고 여성 비하 발언이 아니냐고 따지려는 이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지적은 편견에 근거한 것이 아니다. 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그대로 여성들이 코로나에 더 자주 노출되고 있음은 사실이다.

코로나 감염 예방은 거리두기가 답이다. 서로 마주보지 않는 경우라도 보균자와 가깝게 있으면 감염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겠다. 따라서 사람들로 붐비는 장소는 피하는 게 상책이다.정말이지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두려움의 대상이다. 모든 국민들이 코로나의 퇴치를 염원하고 있건만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여간 걱정이 아니다.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하루 세자리 숫자를 기록하다가 두 자리 숫자로 줄었어도 마음을 놓아서는 안된다.

다시 강조해 말하거니와 감염 예방은 거리두기가 답이다. 마스크를 했다고 해도 붙어 있다고 할 정도로 가까운 자리에서 호흡을 함께 나누는 것은 다시 생각해볼 문제이다. 그리고 지금은 감염원을 알수 없는 환자들이 여전히 속출하고 있는 때이다. 지적하고 또 지적했거니와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불행을 반면교사로 삼아야겠다. 수도권의 젊은이들 중에는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유흥업소 드나들기를 보통으로 여기는 이들이 많다. 참으로 한심스러운 일이다. 거듭 당부하거니와 마스크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