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전주 온누리안과병원(대표 정영택)과 ㈜제이피썸(대표 전석진)에서는 중화산1?2동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떡갈비, 열무김치 등이 담긴 식품 꾸러미 100개를 전달했다.

온누리안과병원은 소방관·경찰관 무료 시력교정술, 스리랑카 백내장 의료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제이피썸은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착한 먹거리를 만드는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지역사회 공헌 실천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며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정영택 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건강 취약계층인 독거 노인분들의 사회활동이 매우 위축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저희의 정성이 담긴 꾸러미를 받으시고 힘을 내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온누리안과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재수 중화산2동장은 “항상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는 온누리안과병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중화산2동 주민센터에서도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