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는 18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영·호남 여성일자리창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영·호남지역 광역새일센터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한 여성일자리 현안 공유 및 새일센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전북, 전남, 경북, 경남 광역새일센터 종사자, 지자체 일자리정책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여성일자리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으로 지역에 적합한 여성 일자리 모델 발굴에 협력하고, 새일센터 간 우수사례, 핵심사업 벤치마킹으로 새일센터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인선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적경제와 여성일자리'라는 기조강연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키워드로 연결(CONTACT)과 여성 개인의 역량 강화(Empowerment)를 제시했다.

또한 토론에 참여한 이윤애 센터장(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최미화 원장(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정성희 센터장(경남광역새일센터), 안경주 원장(전남여성가족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여성일자리 전략'이란 주제로 취업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탄탄한 일자리 사업·정책, 한국판 뉴딜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영·호남 여성일자리창출 토론회를 통해 비대면의 확산, 디지털화, 플랫폼의 영향력 강화 등 코로나 이후 사회 변화를 전망하며 여성일자리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함께 짚어보는 시간으로 향후 비대면 사회 여성일자리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보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취업지원팀 063)-254-37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