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앤커피 김정순 대표는 지난 24일 김제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도움을 주고자 저출산 극복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북앤커피 대표 김정순씨와 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본부(김제사회복지관 관장 김준수)와 열매지역아동센터 등 6개소 센터장과 다함께돌봄센터장이 함께 참석하여 저출산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후원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로 기탁되어 관내 어린이들의 한글교욱과 성교육 교구로 사용될 예정이며 박스당 80만원 상당의 각종 교구들이 담겨져 있는 고급교재들로 지역아동센터의 교사들을 통해 지역어린이들에게 교육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순 북앤켜피 대표는 “ 인구의 날을 맞이하여 저출산 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김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아이들에게 좋은 교재로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뜻깊은  기탁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수 관장은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적이던 어린이들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도록 후원물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저출산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김제시 저출산극복을 위한 귀중한 후원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북앤커피 김정순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가탁된 물품은 나눔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기관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