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은 취임사에서 강조하듯 20일 팔봉119안전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익산 지역 7개 관할센터와 구조대 초도 순시에 나선다.

이번 초도 방문은 한 주간 관할 센터의 현안을 파악하고 현장대원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적극적인 소방행정 실현과 화합을 통해 상호간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20일 팔봉센터 및 구조대를 방문하여 센터의 주요 현안, 업무를 보고 받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현장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능력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구급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활동 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와 특히,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에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은 “안전한 익산을 만드는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에 적극 노력하하며 존중과 배려, 소통을 통해 화합으로써 상호 신뢰하는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소방서는 2개 과, 1개의 단, 7개의 관할센터, 구조대가 운영 중이여 317명의 대원들의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