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서비스산업 체계적인 육성ㆍ지원, 경쟁력강화와 육성방안에 대해 지난 22일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는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산업 위주로 경제적 축이 변화하는 경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를 선정하고 도 서비스산업 중장기 비전제시를 위해 기본방향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서비스산업 육성방안을 위해 지난달 정책과제로 추진됐던 자료를 중심으로 도 서비스산업 현황과 서비스산업 분야별 발전전략을 발표하고 생계형 서비스업 지원방안에 대한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도가 경쟁력을 지닌 분야 중 고부가가치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서비스산업 분야와 더불어 민생에 직결된 음식업, 숙박업, 도ㆍ소매업 등 생계형 서비스업 지원을 위한 육성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일자리창출과 미래를 위한 전략서비스산업 육성과 동시에 생계형 서비스업 점포지원 등 민생안정을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희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