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남부지사(지사장 이양헌)는 25일부터 12월 말일까지 약의 오․남용과 약물 부작용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는 건강보험 가입자의 의료쇼핑 방지와 의약품 과다 투약으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불필요한 보험재정 지출억제를 위해서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단골 병(의)원과 약국 이용하기”와 “안 먹는 약 수거하기”등이다.
공단은 본인의 병력과 약력 관리는 물론 질병의 조기치료를 위해 가까운 거리에 있는 병(의)원, 약국을 지정해 이용해 줄 것과 약의 오용과 환경오염을 방지를 위해 ‘안 먹는 약 수거’ 운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