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드림스타트(과장 소연숙)는 4~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영양만점 요리교실’프로그램을 6월~8월까지 매주 수요일 10회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영양만점 요리교실'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 및 편식이 심한 아이들을 선정하여 스스로 편식 습관을 개선하고, 요리 실습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여 창의력을 향상시키며,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다.

또한 아이들이 음식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아이들이 다양한 요리재료로 흥미를 가지고 친숙한 분위기 속에서 쉽고 재미있는 생활 요리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아동들이 요리체험을 하는 과정 속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배울 수 있고, 요리를 완성함으로써 성취감을 키우고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도 기여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