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기적에서 새만금의 기적으로’ 동북아 경제의 심장, 새만금!
-전북도 한스타일 전통문화, 맛ㆍ멋ㆍ소리의 본산지임을 강조
-100년의 먹거리 신성장동력산업, ‘2012전북방문의 해’ 홍보

전북도는 800만명으로 예상되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도 전시관에서 국내ㆍ외 관람객에게 오랜 울림을 줄 수 있도록 ‘찾고 싶은 전북이미지’를 구성ㆍ운영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도는 박람회 도 전시관에 전시 연출할 대표 컨셉을 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표출하면서 새만금, 도 한스타일 전통문화, 맛ㆍ멋ㆍ소리의 도 관광 등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미래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도 전시관은 강원 평창이 3수 끝에 동계올림픽을 유치함에 따라 올림픽은 강원에서 개최되지만 동계U대회를 개최한 바 있는 전주-무주가 동계올림픽 전지훈련장소로 최적지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올림픽은 세계인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써 한류,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증폭될 것으로 예상돼 한국전통문화의 전수를 그대로 보존된 천년의 문화역사 도시로써 전북관 전시내용에 한스타일 전통문화를 컨셉으로 정했으며 올림픽 기간동안 한류전통문화행사를 올림픽수준으로 다양하게 펼쳐지게 될 것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북전시관 전시 컨셉 결정은 지난달 전시관 전시연출구상안 마련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3차 논의를 걸쳐 대표 컨셉과 연출 가이드라인을 확정했으며 전시업체가 선정되면 기본설계부터 자문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을 포함 세계 3대 메이저급 국제행사로 도 미래발전비전, 청정웰빙관광 등 글로벌 홍보효과가 기대되며, 수도권 등 관람객 경유지인 도는 경유 관광지로써 방문객 확대가 예상된다.

또 ‘2012년 전북방문의 해’사업의 일환으로 박람회 관람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시관 설시 운영은 오는 8월까지 공모에 의해 우수한 전시업체를 선정해 10월까지 기본설계와 11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련해 박람회 조직위 자문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박람회장의 지자체관이 완공되는 12월 이후 지자체별 전시관을 시공해 오는 2012년 3월부터 4월까지 시운전을 거쳐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3개월간 박람회와 함께 전시관을 운영한다.

/김희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