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노동조합(위원장 강경호)은 최근 백송회관에서 조직간의 유대강화와 단결력을 고취 시키고자 ‘간부 활성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간부 활성화 워크샵은 전주시청 노동조합 20대 집행부 출범 이후 첫 간부 단합 행사로 앞으로 노조의 방향과 행동방침 등을 공유하고 간부를 격려하는 소통의 자리였다.

또한, 단결된 조직을 이끌어갈 간부들을 위해 ‘스피치와 인간관계’라는 주제로 전주교육대학교 겸임교수로 김양옥 겸임교수를 초빙하여 간부교육을 실시하는 등 간부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자리도 마련되었다.

강경호 위원장은 불신보다는 믿음으로 조합원 모두가 상호 화합하고 소통하는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간부들의 책임과 결의를 당부하였다.

전주시청 노조는 이번 행사와 같이 조합원들의 어려운 마음을 경청하고 간부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만들어 노동조합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고 살기 좋은 전북, 깨끗한 환경조성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