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29일 대회의실에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와 후진학선도형사업의 성공적인 결실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석훈 대학혁신본부장(후진학선도형사업단장), 김순정 후진학선도형사업부단장, 조숙진 대외협력센터장, 안효성 후진학선도형사업팀장, 백하연 사업담당, 이윤애 센터장, 신향 팀장, 이은석 부팀장, 정해숙 책임취업상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의 핵심 인재 양성 및 여성 전문인력 채용에 앞장서며, 인적?물적 자원 및 교육콘텐츠 교류 등에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지역사회 주민 및 재직자 구직자 대상 직업교육 정보 및 상담 서비스 제공 지원 ▲산?학?관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교육콘텐츠 교류 ▲여성친화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 및 기업의 핵심 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발굴 지원 등이다

이윤애 센터장은 “김순정 평생교육원장의 사업추진 성과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전주비전대학교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함께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전라북도 여성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정석훈 본부장과 김순정 평생교육원장께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안효성 후진학선도형사업단 사업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직업교육거점센터의 산·학·관 협의체 운영 거버넌스 체계 활성화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의 여성친화적 조직 문화 조성 및 핵심 인재양성에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조와 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