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노동조합(위원장 강경호)은 최근 중화산동 화산체육관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 부족에 도움이 되고자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5일 혈액 보유량이 2월 6일에 해당하여 주의단계인 현재 적정 혈액 보유량을 90% 보유하고 있지만, ‘이태원’사태와 같은 전염 사례가 발생 하였을 때 또 다시 혈액 부족 상황이 예상되어 사회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코로나19 사태 이외에도 생명의 소중함과 헌혈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전주시청 노동조합’직영 환경관리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하고자 한다.

강경호 위원장은 혈액이 필요한 환자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일을 계기로 적극적인 현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모두가 헌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난 4월 8일 전주시청 노조 직영 환경관리원 203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15만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