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부량면(면장 임영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저소득계층아동,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15가구에 운동화구입상품권과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하였다.

부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5월에‘운동화구입상품권지원&홀몸노인 생필품꾸러미지원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저소득층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 아동세대,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세대를 지원대상자로 선정하여 더욱 뜻깊었다. 

이번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아동들은 자존감이 높아지고, 어르신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꼭 필요한 물품도 받아보면서 위로를 받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정옥매 민간위원장은 “ 5월은 가정의 달이지만 찾아오는 자녀도 없어서 외로운 분들  과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드리면서 위로를 드릴수 있어서 기쁘다,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통해 이웃사랑이 넘치는 부량면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영하 부량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내 나눔 문화 확산 기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여에 앞장설 계획” 이라고 전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