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체육회 민간체육회에 기호 2번으로 출마한 조장희 후보는 익산시 초대 민간체육회장 선거 후보자등록을 지난 19일 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10일간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조 후보는 “지난 18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 결과 익산시 민간인 체육회장 선거에 2명이 등록을 완료했고 기호 2번을 뽑고 본격적인 2파전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오는 12월 29일까지 약 10일간 주어진 선거운동 기간에 본인이 체육회장 적임자임을 강조하는 등 163명의 선거인단 표심 잡기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조장희 후보는 “권위와 위상보다는 봉사와 헌신을 근본으로 신뢰와 믿음을 주고 소통 화합해 익산시 체육발전과 더불어 시민 건강을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캐치플레이를 표명하면서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조 후보는 ▲종목단체 소통과 화합 ▲권위보다 믿음과 봉사로 체육회 운영 ▲친화적인 행정으로 예산 재정 확보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산업 육성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발전기여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