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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혁신교육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 |
| 29일 오후 전주교대서 혁신교육 성과 연구 보고회 |
| 기사입력 2019-11-26 오후 7:51:00 | 최종수정 2019-11-26 1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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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혁신교육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교육을 조망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북도교육청은 전주교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오는 29일 오후 2시30분 전주교대 교육문화관(김서종홀)에서 혁신교육 성과 연구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 보고회는 ‘전라북도 혁신교육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전북 혁신교육의 성과를 평가 및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3시간 동안 2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이동성 전주교대 교수, 강은숙 전주오송초 교감, 박승배 전주교대 교수, 나종민 김제금구초 교사, 박휴용 전북대 교수, 최준호 전주영생고 교사, 김천홍 전북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나와 전북 혁신교육의 성과와 전망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2부에서는 최영규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오유미 정읍혁신학교학부모연대 대표, 소현성 전주대 교수, 권혜수 전주영생고 교사, 강채은 연세대 학부생 등 5명이 패널로 참여해 전북 혁신교육에 대해 토의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북교육청은 지난 10여 년 동안 혁신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이번 보고회는 지난 혁신교육의 성과를 냉철히 되돌아봄으로써 보다 내실 있고 지속가능한 학교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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