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에 희망을 주고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일들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더 한층 노력해 주길 바란다.”
전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장영수) 전 위원은 제281회 임시회를 맞아 14일 현지의정활동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서삼석 본부장으로부터 업무보고 청취한 자리에서 “농어촌에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농어촌공사가 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이날 업무와 관련 동영상을 시청한 후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을 마치고 시설을 둘러보았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영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한국농어촌공사는 우리 농업, 농촌과 뗄 수 없는 기관이라며, 수입농산물이 범람하면서 농가소득이 정체되고 국제 곡물가 상승은 국민의 식탁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위원장은 “앞으로도 농어촌공사가 농어촌에 희망을 주고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더 한층 노력해 주기 바란다면서, 우리 농산물과 농어촌에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삼석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장은 “농어촌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농어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의회차원에서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