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0-28 오후 3:01:00 | 최종수정 2019-10-28 15:01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20년도 민간단체보조금 선정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전했다. 지난 9월 공고에 따라 총 79개 사업이 접수됐고, 심사를 거쳐 익산여성의전화의 `학생들과 함께하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익산기념식' 등 총 60개 사업(9억 2,388만원)이 선정됐다. 이번 심사는 도교육청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진행했으며, 전문성 및 책임성, 사업의 독창성, 예산 구성항목의 구체성 및 적절성 등이 심사 기준이었다. 내년도 민간단체보조금 지원 사업은 전북도의회 예산안 심의를 거쳐 12월중 최종 확정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보조금 공모사업을 통한 민간단체들의 다양한 공익사업으로 전북교육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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