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0-25 오후 9:06:00 | 최종수정 2019-10-25 21:06
남원경찰서 청문감사관실은 판소리의 고장 남원의 색채에 맞는 참신한 홍보 활동을 펼치기 위한 일환으로, 25일 판소리로 “국민을 위한 인권보호 다짐”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이날 영상제작의 주인공은 청문감사관 조휴억 경감으로 조 경감은 지난해에도 평소 읽힌 판소리로 전화금융사기와 교통사고예방 홍보영상을 만들어 적극 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많은 언론매체의 주목받았었다. 이날 제작은 국립민속국악원 김수아 명창과 남원시청 강석현 주무관의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영상에서는 경찰관들이 국민들에게 인권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항상 가슴에 새기며 정의로운 경찰이 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함현배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평온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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