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구청장 최락기)는 도시재생 선도지역(전남 순천시)에서 개최되는 2019 도시재생한마당 행사에 문화와 사람중심의 전주형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함께 아이디어를 얻고자 신규직원을 포함한 직원 25명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 핵심공약사항으로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어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추진동향 및 국내.외 우수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도시재생한마당 행사는 올해로 5회째이며, '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 생태.문화.역사 그리고 사람' 이라는 슬로건으로 전남 순천시 구도심 일원에서 개최됐다.

현장견학에 나선 완산구 청원들은 도시재생 홍보관, 전시체험관 등 75개소홍보부스 및 도시재생설명회 참관으로 도시재생의 정책사와 국내.외 주요 추진사례 등을 공부한 후 원도심 골목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낙후된 순천시 구도심 사례를 통해 주거복지 실현, 일자리창출, 공동체회복 등 구도심이 활성화되는 도시재생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견학이 참여한 직원들에게 아시아문화심장터프로젝트, 전주역세권 혁신성장 르네상스, 팔복예술공장, 서학동예술마을 등 우리시에서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전통문화와 사람중심의 전주형 도시재생에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향후 관련업무 추진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