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위풍당당 전국실버가요제가 지난 19일 오후 2시 풍남문화광장에서 김양옥 대회 본부장, 앙현섭 제전위원장, 강정원 사무처장, 최락도 전 국회의원, 김종득 (사)새시대한국노인회 전주시회장, 이남숙 전주시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전북본부와 전주매일신문사가 공동주최하고 (사)새시대한국노인회 전북총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노인의 날 기념과 실버세대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실버세대의 즐거움과 자신감 향상으로 삶에 풍요로움을 심어주는데 이바지하고자 열었다.

이 행사에는 전국에서 62명이 참가하고 예선을 통해 선발된 본선 참가자 13명이 열띤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행사에서 이지연(경남 함양, 62)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이수암(전주)씨와 김동화(전주)씨가 최우수상을 김희정(전주)씨와 소민건(전주)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열린 공로 표창장 수여식에서 양현섭 꿈드래장애인협회장, 가수 이수정씨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