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이청룡, 지동원 등 축구 국가대표선수의 팬 사인회가 5일 오전11시 하나은행 전주지점(관통로 객사옆)에서 실시된다.

2일 하나은행 전주지점(지점장 박원철)에 따르면 '팬 사인회'는 오는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가나의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팬들에게 다가가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는데 의미가 있다.

박원철 지점장은 “전주지점 개설이후 처음 갖는 큰 행사다면서 축구국가대표 조광래 감독과 박주영, 이청룡, 지동원선수가 팬들(1000여명)을 위해 사인회를 갖는다”고 말했다.

오는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개되는 국가대표 A매치 평가전에는 하나은행 김정태 행장, 호남본부 정수진 부행장보 등 임원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