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무주읍 장터로 백모씨댁 노후된 전기시설을 보수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덕유산리조트 나누리봉사단은 2007년에 리조트 직원들의 봉사단으로 지금은 4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7~8세대를 찾아 노후되어 화재 위험이 있는 전기시설을 모두 제거하고 안전하게 사용 하실 수 있도록 새로운 전기시설을 설치해주고 있다.

지역사랑나눔봉사단은 전북도자원봉사센터(이기선 센터장)이 주체하고 무주군자원봉사센터(김인환 센터장)가 주관해 운영하고 봉사단으로 관내 기업들이 참여해 각자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들을 관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노후된 주거환경개선 보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무주양수발전소, 한전kps, 덕유산국립공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리조트 나누리봉사단도 함께 함유해 지속적인 재능봉사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

조성일(나누리) 회장은 “주변을 잘 살펴보면 사각지대의 불우한 이웃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다. 봉사현장을 나가보면 전기시설이 너무 노후되어 언제 화재가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을 세대들이 많은데 나누리 봉사단의 작은 재능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고 안전이 확인되면 봉사하는 저희들도 매우 뿌듯하고 힘이나서 더 하게 되는 것 같다”라도 전하였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