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9-27 오후 7:53:00 | 최종수정 2019-09-27 19:53
전북도교육청이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을 펼친다. 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자전거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자전거 안전장구 착용 및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등으로 각급 학교에서 가정에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위한 이용 안전수칙과 가정통신문 발송 및 안전수칙을 담은 현수막 게시를 권장했다. 또 안전모, 팔꿈치·무릎 보호대 등 안전장구 착용 중점교육과 미착용자 지도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학교별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했으며 전북안전매뉴얼을 활용한 자전거 안전교육, 안전교육 51차시 교육시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 월요일 첫 수업 전 5분 안전교육, 학부모 연수시 자전거 안전교육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자전거 이용 안전수칙으로는 △자신의 몸에 맞는 자전거 이용 △안전장구 반드시 착용 △횡단보도 건널 때 자전거에서 내려서 건너기 △밤에는 전조등이나 후미등 켜기 △좁은 길에서 큰길로 나갈 때는 정지해 좌우 확인하기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자전거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자전거 안전장구 착용 및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자전거 안전하기 타기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승주빌딩 4층대표전화 : 063-288-9700팩스 : 063-288-9703등록번호 : 전북 아 098776발행인/편집인 : 전주매일신문
COPYRIGHT 1999 전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ISTRATOR@JJ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