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25일 남원초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남원교육청, 남원시청과 및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와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에서는 ▲학교 주변 어린이 통학로 교통시설 점검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금지 ▲스쿨존 내 30km/h 이하 서행 등에 대해 피케팅 활동을 펼쳤으며,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교통안전수칙을 당부했다.

한편, 박노근 경비교통과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