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9-05 오후 2:00:00 | 최종수정 2019-09-05 14:00
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이 야심차게 추진해 온 종합센터(금융지점및 하나로마트) 신축공사가 지난 4일 김제시 옥산동 신축현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이정용 김제농협조합장은 종합센터 하나로마트 신축을 통하여 경제사업 활성화와 경쟁력있는 가격과 질 좋은 상품에 대한 써비스로 김제농협 조합원과 김제시민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경영전략을 모색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김제농협 하나로마트 대형화가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상권을 위축 시키는 결과를 야기 할 수 있다는 우려와 달리 기존에 운영하던 하나로마트를 신축이전하여 통폐합운영하고 외지자본에 의한 대형 유통회사의 횡포를 막고 전통시장과 상생하여 시민들에게 질 좋은 농특산품 유통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제농협 이정용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최기현 김제시지부장, 김제농협 임직원이 참석하여 기공식 행사를 축하했다. 기공식을 가진 김제농협 종합센터(금융지점 및 하나로마트)는 2020년 6월 오픈 예정으로 대지면적 995평에 연면적 1044평, 3층 규모로 신축 예정이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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