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이달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유라시아 철도 거점역 선정 기원 정기적금 특판을 실시한다.
 
이번 상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1인 1계좌, 계약기간은 2년, 3년 중 택일할 수 있으며 월 불입액은 10만원 이상 20만원 이내로 가입 가능하다. 급여이체, 연금이체, 자동이체 등 거래실적 및 계약기간내 거점역 선정 여부에 따라 최고 0.8%까지 우태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최고 연 2.55% 이다.(3년기준) 단, 우대조건에 의한 우대금리는 만기 해지 시 적용 되며, 계약액 기준 100억원 소진시까지 판매 예정이다.

또한 전북은행은 특판 첫날인  2일, 익산역 인근에서 유라시아 철도 거점역 선정을 염원하는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익산시 제2금고(특별회계, 기금)를 담당하고 있는 지역은행으로서 익산시의 주요 시책사항인 ‘익산역 유라시아 철도 거점역 선정’에 적극 호응하며, 지역민과의 유대감 형성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북은행 익산지역 직원 50여명은 출근길 익산역 인근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약 30분간 캠페인을 펼쳤다. 

전북은행 익산지역금융센터 김병조 센터장은 “지역 은행으로서 익산시가 추진하는 익산역 유라시아 철도 거점역 선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홈페이지(www.jbbank.co.kr) 및 콜센터(1588-4477)에 문의하면 된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