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익산모현관(이철민 관장)과 익산시사회복지사협회(최지영 회장)는 익산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의 문화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으로 영화관람 시, 익산시 사회복지사협회 회원증을 제시할 경우 일반석은 주중(월~목)7000원, 주말(금~일, 공휴일) 8000원, 리클라이너석은 주중 1만원, 주말 1만2000원으로 동반 3인까지 할인을 받게 되며, 매점 이용 시 할인도 받게 된다.

이철민 관장은 "롯데시네마 익산모현관은 개관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익산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사회원들에게 작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최지영 회장은 "익산시 사회복지사협회원들에게 문화생활을 많이 펼칠수 있도록 도움을 준 익산 롯데시네마에게 감사하다." 며, "협회 회원 200여명 대상으로 할인이 제공되고 있지만 향후, 더 많은 회원 확보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이 문화증진협약을 통해 많은 문화교류를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롯데시네마를 가맹업체 1호점을 시작으로 더 많은 지역사회 업체를 발굴하여, 사회복지사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익산 롯데시네마, 익산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