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 로타리클럽(회장 민경춘)은 로타리재단 지구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호성동 동사무소에서 호성동 관내 열악한 경로당 4개소에 가전제품(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된 물품들은 신동아 1차경로당에 TV43〃1대, 우호경로당에는 냉장고, 감정마을 경로당에는 냉장고, TV43〃1대, 벽걸이에어컨, 배실마을 경로당에는 냉장고, TV43〃1대, 벽걸이 에어컨 등을 전달했다.

호성동 관내 노인 어르신들은 "정말 필요한 물품인데 지원해 줘 정말 감사하다." 고 전했다.

 

민경춘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클럽창립 40주년을 맞은 전주풍남 로타리클럽은 1979년 5월 창립, 현재 회원 256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클럽으로써 매년 3억원 이상을 지역사회 봉사프로젝트에 지원하고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예수병원에 첨단의료기기가 탑재된 대형검진차량을 기증했다.

또한, 암 환자 수술비 지원사업, 장애우 지원사업, 모범 중.고생 장학사업 등 꾸준한 사회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봉사단체이다.

한편,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펼친 호성동 관내 노인복지시설은, 지방자치의 인가를 받지못해 지원이 안되는 양노원들로 구성됐다.

자세한 문의는 풍남로타리클럽 김성주 사무장(063-226-0344)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