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새마을회(회장 정준모)는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2019년 8월19일~20일 양일간 전국 시도, 시군구 새마을회장단과 사무처장 등이 참여하는 '2019 생명살림지도자 정책연찬'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전라북도 시, 군 회장단도 참여했다. 

정책연찬은 새마을운동이 시대변화에 부응하고 남북 평화와 화해의 대전환의 시기를 맞아 전국 200만 새마을운동 회원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마을운동 목표로 설정한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 4대 중점운동으로 설정한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공동체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시도, 시군구별로 '어떻게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실천의지를 다짐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올해에는 새마을운동 1차 3개년 대전환계획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대전환계획과 실적을 비교·분석함은 물론 대전환계획 대비 달성률을 파악하고 계획 대비 실적이 미진할 경우 이에 대한 원인을 분석해 달성률을 향상하기 위한 시도별 추진실적과 발표도 이뤄졌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