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는 ‘2019 IYF월드문화캠프’가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태권도원’에서 일정을 시작했다.

캠프는 매일 아침 포크댄스로 막을 열고 마인드강연과 명사초청강연을 비롯해 래프팅, 미니올림픽, 외국인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 캠프에는 60개국 4000여 명의 대학생과 청소년부 장차관, 대학교 총장, 경찰청장, 교정본부장 등이 참석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IYF의 모토를 바탕으로 도전하고 연합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온몸으로 체득하고 있다.

부대 행사로는 20여 개국에서 40여명의 경찰청장·교정본부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세계경찰청장&교정본부장’포럼이 16일 개최되며 대학생‘리더스컨퍼런스’도 이어진다.

‘2019 IYF월드문화캠프’ 2주차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대구 육상진흥센터 ‘그라시아스 콘서트’와 인천시 남동체육관 폐막식을 끝으로 1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송효철 기자